송중기-송혜교 이혼..."너무 안맞는 궁합" 안타까워
송중기-송혜교 이혼..."너무 안맞는 궁합" 안타까워
  • 구경현
  • 승인 2019.06.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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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결혼 소식 당시 이미 이혼을 예측한 글도 함께 화제
사진제공= KBS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사진제공= KBS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27일) 전격 이혼을 발표했다.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지 1년 8개월만이다.

이혼 소식은 송중기측이 먼저 발표했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광장 박재현 변호사는 2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운을 떼며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10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이후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결혼반지 미착용 사진이 포착되는 등 두 사람과 관련한 불화설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왔으나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해왔다.

또한, 송중기는 지난달 28일 열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 발표회에서도 “(결혼은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 그런 게 가장 달라진 점인 것 같다. 결혼한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낄 부분이 아닌가 싶다. 와이프도 작가님들, 감독님의 팬이다. 3, 4년 만에 하는 드라마라 끝까지 집중해서 잘하라고 응원해줬다. 덕분에 잘 마쳤다"고 답하기도 했다.

송중기측의 입장 발표 이후 송혜교도 소속사 UAA코리아를 통해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는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따라서, 두 사람은 이혼하는데 이미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정만 남은 상태. 송중기와 송혜교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이혼 소송으로 확대되는 일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소식으로 온종일 떠들썩한 가운데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이미 이혼을 예측한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주와 명상 전문가인 '바람의 독수리' 정재권 마스트는 지난 2017년 7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두 사람의 궁합을 분석했다. 그의 블로그는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네티즌들의 '성지순례'로 북적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정재권 마스트는 사주학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임을 전제로 “어차피 두 사람은 언제  헤어지느냐가 관건”이라며 “서로 정은 있으나 너무 안맞는 궁합이 만났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2018년은 두 사람 모두 유리해서 알콩 달콩 한다. 하지만 2019년-2020년은 아슬아슬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하지만 2021년에  두 분 다 새롭게 출발하고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고 예측하며 역경 뒤에 찾아올 두 사람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했다.

[뉴스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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