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포트 #4] 2019년 9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의 기록
시민들 "이제는 울지말자. 이번엔 지켜내자. 우리의 사명이다", "정치검찰 물러나라. 자한당을 수사하라"
28일 촛불집회, 검찰개혁의 분기점이 된 역사적 사건
시민들 "이제는 울지말자. 이번엔 지켜내자. 우리의 사명이다", "정치검찰 물러나라. 자한당을 수사하라"
28일 촛불집회, 검찰개혁의 분기점이 된 역사적 사건
2019년 9월 28일 촛불집회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고루 모여 있었다. 이들의 요구는 단 하나. 검찰개혁.
"정치검찰 물러나라"를 외치며 검찰청 앞으로 행진을 시작한 시민들. 향후 정국이 어떻게 흘러갈지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자택까지 시민들이 함성이 들렸을 윤석열 검찰총장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또한 근처 병원에 입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현재 피고인 신분)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이날 촛불집회를 분기점으로 검찰개혁이라는 과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었다.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였다.
[뉴스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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