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매주 돌아오는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참가한 깃발들을 소개하는 코너.
서초 촛불들은 깃발을 통해 자신들의 성향을 와 개성을 표현한다. 그래서 깃발은 서초 촛불들을 읽는 키워드가 된다. 서초 촛불들의 성향은 크게 지역, 여성, 가족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도 읽을 수 있다.
▲ 지방에서 참여해 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매주 전국 각지에서 상경하는 서초 촛불들. 서울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남부 지방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1시 출발, 오후 6시 시작하는 집회 참가, 집회 종료 후 귀가하면 새벽 3~4시, 매주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개인이 감당할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체력적으로도 매우 고단한 일이다. 그래도 이들은 '조국수호 검찰개혁'의 그날까지 매주 토요일 서초동으로 집결한다.
▲ 대구 오소리 "대구가 디비지면 세상이 디비진다"
▲ 부산 문파 "속이 히뜩 디비져 부산에서 왔다"
▲ 서울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출신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참가자들.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반어법으로 표현했다.
▲ 삼억드레서(소울드레서) & 삼국연합.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커뮤니티.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현장에는 여성 비율이 높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매주 자유발언 무대에는 반드시 어린이들이 등장해 큰 박수를 받는다.
▲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의 대표 구호 "우리가 조국이다"
▲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의 대표 구호 "조국 수호"
▲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의 대표 구호 "조국 수호 검찰 개혁"
▲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현장으로 다시 돌아온 태극기.
▲ 기회평등 유권자 시민행동 연합 "참을만큼 참았다! 검찰의 무소불의 특권 박살내자! 시민의 힘으로 검경 수사조정권 앞당기자!"
▲ 미남보존협회
▲ 기회평등 유권자 시민행동 연합 "똑같은 정부의 외청 주제에~ 경찰은 청장!! 검찰은 총장?? 검찰의 기소독점권 폐지! 경찰에게 영장청구권을!"
▲ 떡검 찧는 달토끼회
▲ 검찰개혁 8282
▲ 사람 사는 세상
▲ 다시는 지지않을 것입니다. 문재인.
▲ 달다방 "사람이 달다, 커피가 달다" "존경과 사랑하는 마음만 달달하게 넣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서초동 촛불집회는 다음주에도 계속된다.
(관련 기사에서 계속됩니다.)
[뉴스렙]